21세기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가는 건축업계의 선두주자 ‘동해종합기술공사’가 홍보 및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웹 사이트를 새롭게 런칭 하기로 하였다. 새롭게 구축되는 사이트는 콘텐츠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니라 visual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홈페이지 이용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사이트가 되고자 e-비즈니스의 선두주자인 대한민국 대표 웹에이전시 회사인 (주)이프론트(대표 박근영, www.e-front.co.kr)에 기획 및 제작을 의뢰하였다. 

 전체적인 홈페이지의 구성은 기획의도에 맞게 잘 갖추어져 있다. 주된 내용은 기업을 소개하고 어떤 사업을 하는지 알리며,기업에서 달성했던 사업실적을 보여줌으로써 짧은 기간 동안 업계에서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을 어필 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기업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좀 더 쉽고 편안한 관리를 할 수 있게 하여 내부적으로 효율성의 극대화를 얻을 수 있게 하였다. 

 Site map
 

 

      

 일반적인 웹 사이트와는 달리 intro에 기업의 사업 분야를 flash로 간결하고 심플하게 표현하였으며, 블루 톤의 색상계열을사용하여 진취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또한 옅은 그레이계열의 색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편안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붉은색원이 점점 짙어지게 표현된 회사의 CI는 해가 떠오르고 있는 동해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서,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시각적으로 눈에 바로 들어오는 정중앙 위치에 배치하였다. 블루 톤의 색상이 결정되기 전 전체 색상 계통을 붉은 색으로 처리하여 열정적인 모습을 나타내자는 기업CEO의 요청이 있었으나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판단에 블루 톤 색상계열로 처리하여 제시하였는데, 구성 완료된 내용을 확인 후 만족해하여 디자인의 최종결정은 위와 같이 처리하였다.
intro의 작업 기간은 일주일정도로 메인페이지 작업 기간 2일정도 보다 훨씬 오래 걸렸다. 이는 사이트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한 눈에 사업내용을 알리며, 회사의 목표를 제시하고, 동시에 편안하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

    

 메인페이지의 디자인은 녹색과 블루톤계열의 색을 사용하여 친환경적인 건축기업을 묘사하도록 하였으며, 동시에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까지 가질 수 있게 하였다.
메인페이지의 뒷 배경인 빌딩이 건축되어지는 모습과, 날아오르는 노란비행기는 flash를 사용하여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강조하여 형상화 하였다.

주요사업 및 연구실적 내용을 홈페이지 중앙 부분에 역시 flash처리 하여 나타내 홈페이지를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어필하였다. 내비게이션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중시한 간단하고 쉬운구성으로 메뉴에 마우스를 올려놓았을 때 하위메뉴가 바로 보이는 형식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UI를 강조한 형식으로 제작 되었다.

   

 시안2의 디자인은 그레이계열의 색을 이용하여 모던하고, 사람을 형상화하여 진취적인 모습으로 21세기를 이끌고 나갈 회사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붉은색 그리고 회색계열로 이루어진 구성과 세로로 배치된 레이아웃은 시각적으로 한눈에 들어와 집중도를 높여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하지만 다소 딱딱해 보이는 모던한 이미지 때문에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중요시 하는 회사의 이미지와는 맞지 않아 시안1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이트 오픈을 통해 기업의 이미지를 재고시키고 운영의 편리함을 가져와 한 단계 더 도약하려는
클라이언트의 needs를 잘 파악하였으며, 또한 클라이언트와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져 별 문제 없이 수월하게 진행된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이는 이프론트 임직원들의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과 각고의 노력이 함께 하여 나타난 결과물 중의 하나로써 앞으로도 e-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 시장을 이끌고 나갈 충분한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남을 것이다.

♣ 글 | (주)이프론트 전략기획팀. 김범준
♣ 컨설팅 | 02.830.8266